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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이야기

대구 근교의 힐링 카페 : 오퐁드부아에서의 여유로운 시간

by 리치마암 2024. 9. 25.

오퐁드부아는 대구 근교에 위치한 대형 커피숍으로, 자연 속에서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커피 한 잔과 함께 베이커리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이곳은 주말 나들이나 조용한 시간을 보내기에 제격입니다. 대구사람이면 한 번은 와 봤다는 오퐁드부아!  

 

오퐁드부아 백년 한옥

 

저도 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커피도 마시고 자연을 즐기기 위해 가창으로 떠났습니다. 차로 30분만 달리면, 멋진 숲 속 풍경이 펼쳐지죠. 넓은 주차장과 함께 시골 힐링 마을 같은 분위기가 매력적이죠. 맑은 공기를 마시며 맛있는 커피와 빵을 즐기니, 진정한 힐링 타임을 느낄 수 있죠. 빵과 커피가 함께하는 카페, 오퐁드부아로 떠나보세요! 직접 다녀온 오퐁드부아의 매력을 사진과 함께 소개합니다.

 

넓고 쾌적한 공간, 자연과 함께하는 카페

오퐁드부아는 빵과 커피를 파는 카페, 차와 디저트를 파는 티하우스, 브런치와 빵과 커피를 먹을 수 있는 이터리, 숲 속 생활 스테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커피를 마시러 간 우리는 당근, 카페 CAFE로 고고!! 다음에는 티하우스를 한 번 가보고 싶네요.

 

 

카페 외관은 넓은 정원과 함께 자연 친화적인 디자인으로 설계되어 있어 마치 숲 속에 온 듯한 느낌을 줍니다. 내부도 탁 트인 창을 통해 자연광이 가득 들어와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대구 근교 드라이브 코스 중 하나로도 인기 있는 이곳은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공간입니다.

 

포토존 가득한 감성 카페

카페 내부는 곳곳에 포토존이 있어 사진을 찍기에도 좋습니다. 큰 창을 통해 보이는 자연경관은 계절에 따라 다양한 풍경을 선사하며, 앉아만 있어도 힐링이 되는 공간입니다. 대구 근교 힐링 카페를 찾는다면 오퐁드부아는 꼭 한 번은 방문해 볼 만한 곳으로 추천합니다!

 

카페는 100년 된 한옥 건물을 리모델링한 멋진 건물과 큰 가건물 그리고 야외 세 곳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먼저 100년 된 한옥 건물은 커피와 빵을 주문할 수도 있고 건물 안과 밖에 자리가 있어 앉을 수도 있습니다. 건물 바깥은 커피를 마시고 그림 전시를 볼 수 있죠.

오퐁드부아 백년한옥 실내

 

향긋한 커피와 갓 구운 빵

오퐁드부아의 대표 메뉴는 신선한 원두로 내린 커피직접 구운 베이커리입니다. 특히 크루아상치아바타는 바삭하면서 고소한 맛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커피와 빵의 조합이 완벽해 브런치나 간단한 식사 대용으로도 좋습니다.

 

저는 이미 점심을 먹고 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퐁드부아에 도착하자마자 백 년 한옥에서 커피와 빵을 주문했습니다. 전문가의 정성이 담긴 커피와 빵은 기대 이상이었어요. 특히 빵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 놀라울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이런 곳이 잘 되는 데는 역시 이유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퐁드부아: 일상 속 여유를 찾는 완벽한 장소

계단을 조금 올라가면 야외에서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도 많이 준비되어 있죠.  주말 나들이나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에 오퐁드부아는 안성맞춤입니다. 맛있는 커피와 빵, 여유로운 분위기가 어우러져 일상의 피로를 풀어주는 휴식처의 느낌이 납니다. 대구 근교 카페 추천 리스트에 한 번은 꼭 와봐야 할 카페로 올립니다.  

 

 

바깥에는 인공 폭포와 연못이 있어 한적하게 앉아 사색(?)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오퐁드부아 백 년 건물보다 더 시원하고 넓게 지어진 임시 건물에서 차를 마셨어요. 들어가면 넓고 깔끔하고 분위기 좋은 대형 카페의 모습이죠. 제 취향에는 넓은 실내가 있는 이곳이 더 쾌적하고 좋았어요. 

오퐁드부아 큰 가건물 실내외

 

야외 공간이 너무 멋있게 넓게 펼쳐져 있어 그런지 반려견을 데리고 온 분들이 많죠.

 

대구 시내에서 차로 약 30분 거리에 위치한 멋진 카페, 오퐁드부아. 도심에서 멀지 않지만, 차를 타고 와야 하는 거리에 있어서 한적한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맛있는 커피와 함께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싶을 때, 꼭 다시 찾아와야 할 곳입니다.